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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명절에 점점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젊은 30-40대 부부들이 애기를 데리고 해외여행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해외여행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정말 예전에는 신혼여행지가 제주도였을만큼 비행기를 타는 일 자체가 특별한 일중에 하나였습니다.
각설하고 해외로 출국한 사실이 없다는 사실의 증명 또는 해외로 출국한 기록이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출입국사실증명서를 발급받는데요. 출국의 기록이 없음을 증명하는데 쓰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해봈네요.
주로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이 특정 국가를 방문한 기록이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가서 발급을 받았었는데 요즘은 그냥 인터넷으로 바로 발급이 되네요.
출입국사실증명서 인터넷발급 방법
검색을 통해서 정부24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검색어를 정확하게 입력을 했기에 정확히 해당 페이지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방문, 민원우편 그리고 인터넷발급이 가능한데 방문과 민원우편의 경우에는 수수료가 2,000원이 나간다고 합니다. 인터넷은 무료입니다.
성명, 주민등록번호, 기록대조 시작일, 선원기록출력, 남북왕래기록출력, 수령방법, 수령기관선택, 발급부수, 구비서류 열람 사전 동의를 체크하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이 있는데 북한을 갔다온 기록을 출입국 사실증명서에서 따로 확인이 가능하네요? 단순히 외국으로 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은 따로 북남북왕래기록이 나오네요.
참고로 방문해서 발급받을 경우에는 시군구청, 읍면동 주민센터, 재외공관, 출입국외국인청,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가시면 됩니다. 외국인의 경우에는 재외공관은 제외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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