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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노트북만 사용을 하다가 데탑을 구매 했는데 인터넷 기기가 있는 방과 데탑이 있는 방이 달라서 와이파이로 데탑을 사용해야겠더라구요. 그런데 노트북처럼 바로 연결이 될거라 생각했던 데탑이 와이파이가 연결이 안되는게 아니겠습니까?
너무 당황해서 검색을 했더니 뭐가 있어야 한답니다.
노트북은 랜카드가 무선인터넷을 지원을 한다는데 데스크탑에 들어가는 랜카드들은 와이파이 지원을 안하는게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뭘 사야된다고 해서 컴퓨터를 못쓰고 택배가 오기까지 2일을 더 기다렸습니다.
이건 제가 겪은 경험담을 풀어내는 것이고 구매하면서 헷갈렸던 점들 그리고 굳이 이걸 구매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았어도 되는 것 까지 시간순서대로 풀었습니다.
데스크탑 와이파이 연결 방법
데스크탑 와이파이 연결을 위해서는 와이파이 수신기를 구매해서 usb자리에 꽂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검색을 해서 구매를 했는데 구매할 때 제일 고민했던 것이 바로 얼마짜리를 사야하는가? 였습니다.
대부분 5,000원대인 것 같기는 한데 비싼게 눈에 조금 띄더라구요. 저는 싼건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해서 가격대가 조금 있는걸로 구매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와이파이 수신기고 와이파이의 수신률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해서 말이죠. 집에 공유기는 그래도 가격대가 좀 나가는 것을 사용하는 중이라 컴퓨터가 잘 받아주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구매하면서 가장 헷갈렸던 것이 생긴것도 비슷하게 생긴 바로 와이파이 라우터입니다.
수신기가 데탑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거라면 라우터는 랜선을 연결한 데스크탑이 공유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즉, 와이파이를 생산해내는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라우터입니다.
저는 예전에 노트북에 랜선을 꽂고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 라우터를 사서 구매해서 쓴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존재는 알고 있었기에 손쉽게 수신기를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꼭 수신기가 아니더라도 인터넷 기기에 랜선을 꽂아서 데스크탑이 있는 방까지 연결하는 방법도 있기는 했는데요.
저는 2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안했는데 일단은 최대한 빠르게 일단 컴퓨터를 사용하고 싶었고 두번째는 랜선이 각 방문을 지나갈 공간이 없어서 그 공간을 만들어 둔 후에야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선 정리야 어차피 벽 타고 올라가서 천장 몰딩부분을 따라서 선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았으나 방문에 선을 넣고 문을 닫아 본 결과 먼저 조치를 취해놓지 않으면 선이 지나갈 공간이 아예 안나오더라구요.
결과는 어떻게 됐느냐? 와이파이 수신기는 집으로 왔고 공유기도 빵빵하고 수신기도 빵빵하니 끊김없이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랜선을 꽂는 것 보다는 속도가 느려서 조만간에 업자를 불러서 랜선을 땡겨와 옆방에 연결 할 생각입니다.
노트북에 랜선 꽂아 쓰면 다운로드 받을 때 40mb/s 까지 나오는데 와이파이는 10mb/s가 최선이더라구요.
다만 집에 있는 라우터와 수신기는 두고두고 잘 사용할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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