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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병원 본인 부담금
    잡학

    요양이 필요한 분들이 요양원으로 가신다면 치료와 요양이 함께 필요하신 분들이 요양병원으로 가십니다. 좀 더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매일 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요양병원, 한달에 몇번 정도로 충분하다면 요양원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요양병원은 주로 수술 이후에 장기적으로 요양이 필요하신 분들이나 중질환자분들이 오시는데요. 일반 병원에서 수술과 치료가 끝나면 일반적으로 퇴원하게 되고 외래가 불편하여 장기적인 입원이 필요한 경우 들어가게 됩니다.

     

     

     

     

     

     

    요양원 입소시에는 장기요양등급이 필요하며 요양병원은 장기요양등급이 필요가 없는데요.

     

    두 곳은 차이가 분명하게 있지만 요양원과 요양병원 중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방법부터 해서 요양원과 요양병원 검색 방법 그리고 비용과 지원 + 본인부담금 순서로 설명해볼까 합니다.

     

    장기요양등급 받는 방법


     

     

     

    먼저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장기요양인정신청 및 방문조사 - 장기요양인정 및 장기요양등급판정 - 장기요양인정서/표준장기요양이용 계획서 송부 - 장기요양급여이용계약 및 장기요양 급여제공의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신청 자격은 장기요양보험가입자 및 그 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권자이며 대상은 만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입니다.

     

     

    신청은 전국 공단지사(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를 방문하셔도 되고 우편, 팩스도 가능하며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인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며 본인일 경우와 대리인일 경우 첨부해야 할 서류가 다르기에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등급판정 기준은 장기요양인정점수에 따라서 1등급~5등급, 인지지원등급으로 등급판정을 하게 되며 등급외일 경우 등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등급판정 절차는 방문조사, 점수산정, 등급판정위원회 심의판정의 과정을 거칩니다.

     

     

    방문조사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공단 소속장기요양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장기요양인정조사표에 따라서 항목을 조사하는데 총 52항목이며 신체기능 12항목, 인지기능 7항목, 행동변화 14항목, 간호처치 9항목, 재활 10항목 입니다.

     

     

    심의판정자료를 검토하고 요양필요상태를 심의한 뒤 등급판정기준에 따라 등급결정을 하면 등급판정위원회의 의견을 첨부하여 완료가 됩니다.

     

     

     

     

     

    장기요양기관 찾는 방법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민원상담실 - 검색서비스 - 장기요양기관으로 들어갑니다.

     

     

    지역, 급여종류, 기관명 그리고 상세검색 부분에 본인이 검색하고 싶은 것들을 선택하여 검색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서울에 있는 치매전담형장기요양기관을 선택하여 평가순위가 높은 순, 가나다순 오름차순으로 검색을 했는데 총 23곳이 나왔으며 제가 설정한 정렬 순서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치매전담형 말고도 인지활동형 프로그렘 제공, 통합재가급여 제공기관 등 다양한 상세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의 비용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비용차이가 있습니다. 중증도에 따라서 본인 부담률이 달라지고 환자가 가지고 있는 보험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대략적으로 알려드리기도 너무 범위가 포괄적이지만 보통은 100~200만원대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며 사람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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