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보카도 먹는 방법, 손질하는 방법
    잡학

    저는 아보카도를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 한식 그 중에서도 찌개, 볶음, 구이를 좋아하다 보니 아보카도랑은 영 거리가 멀었었는데요.


    tv나 유튜브에 아보카도를 좋아한다, 맛있다 라는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저는 햄버거에 들어간 아보카도가 처음이였습니다.




    그 후에는 가끔 가다가 마트에서 눈에 띄면 토스트안에 넣어서 먹는 용도나 밥과 함께 먹으려고 몇개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요. 많이 먹어보지도 못한 음식이라 손질도 어떻게 해야 되나 곤란했었는데 아주 쉬운 손질법이 있었습니다.


    먼저 아보카도 손질하는 방법 설명 이후에 아보카도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들 몇가지 모아봤습니다.


    아보카도 손질법



    덜 익은 아보카도는 단단해서 껍질을 벗기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과육의 맛도 좋지 않기에 잘 익은 것을 고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를 골랐다면 큰 칼을 이용해서 칼 끝이 씨에 닿을때 까지 칼날을 세로로 집어 넣습니다. 칼날이 들어간 상태에서 아보카도 씨를 중심으로 칼을 한 바퀴 빙 돌려 줍니다.



    양손으로 아보카도를 잡고 비틀어 주면 사진처럼 두개로 딱 분리가 되는데요.



    한쪽에 동그랗게 남아있는 씨는 칼로 톡 쳐서 씨에 꽂은 뒤에 칼을 좌우로 비틀어서 씨를 빼내면 됩니다.


    그 후 껍질 째 요리에 쓰거나, 손으로 껍질을 벗겨내거나, 숟가락으로 속살을 파내서 쓰거나 만들어 먹고자 하는 요리에 따라서 손질하시면 됩니다.




    아보카도 먹는 법



    아마 아보카도로 할 수 있는 '요리' 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과카몰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으캔 아보카도로 만든 멕시코 소스이며 다진양파, 고추, 고수, 라임등이 들어가며 우리나라 에서는 빵에 올려 먹거나 나초를 찍어 먹는데 많이 쓰곤 합니다.



    두번째는 아보카도 덮밥인데요. 여기에 명란을 추가해서 명란 아보카도 덮밥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고 메뉴에도 많습니다.


    요리 방법은 밥, 명란젓, 후라이, 양파, 김, 참기름, 깨소금 그리고 아보카도를 얹고 살살 먹으면 되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요리이긴 하나 묘한 중독성에 저도 몇번 해먹어 봤습니다.



    이건 한 블로그에서 특이해서 한번 사진을 가져와봤는데요. 간장 + 와사비에 아보카도를 찍어 먹으면 참치회 같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집에서 아보카도를 사와서 직접 해보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언제 한번 일식집에서 아보카도가 나오는 날이 있다면 꼭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제일 만만한 토스트 혹은 햄버거에 아보카도를 넣는 것 입니다. 과카몰리처럼 만들어서 넣어도 되고 우리가 흔히 보는 아보카도 모양으로 썰어서 가지런히 넣어도 됩니다.


    제가 처음 먹은 햄버거에는 우리가 아보카도 하면 생각나는 모양으로 썰려서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맛이고 역할을 하는지 잘 몰랐으나 먹으면 먹을수록 수제버거들에 왜 아보카도가 들어가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점점 느끼게 되더라구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