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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입국신고서 쓰는법, 작성 방법 (출국신고서 포함)
    잡학

    해외여행을 갈 때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 의외로 많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입국신고서인데요.


    이제는 입국신고서가 한국어로 된 나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부담이 안되지만 아직까지 중국은 한자와 영어로 되어 있기에 처음 작성하시는 분들은 당황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입국신고서와 출국신고서가 붙어 있고 출국 신고서는 상대적으로 종이가 작기도 합니다. 어느 칸에 뭘 적어야 하는지 하나하나 설명을 붙였고 입국신고서->출국신고서 순으로 쓰는법과 작성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중국여행 다녀오면서 조심해야 할 것들, 알아두면 괜찮을 만한 내용들도 넣었습니다.


    중국 입국신고서 쓰는법, 작성 방법



    입국신고서의 모든 기재내용은 영어로 적어야 하며 여권에 있는 정보와 똑같이 적어야 합니다.


    1.성명에서 성을 적는 곳이며 이름이 김철수일 경우에 kim이라고 적으면 됩니다.


    2.성명에서 이름을 적는 곳이며 이름은 여권에 나와 있는 영문 표기와 동일하게 적으면 됩니다.


    3.국적을 적으면 되는데 한국 국적이라면 korea라고 적으면 됩니다.


    4.여권번호는 여권을 보고 적으시면 됩니다.


    5.숙소 주소를 알고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바로 입국 신고서에 작성을 위해서 입니다.


    6.성별을 기입하는 건데 본인의 성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남자의 경우 女 Female쪽에 체크하면 됩니다.


    7.생년월일 입력란인데 연도, 월, 일 순으로 적으면 되고 2000년 1월 1일 출생이라면 2000 01 01 이라고 적으면 됩니다.


    8.비자번호는 여행사에 의뢰하여 받으면 되는데 여권번호와 비자번호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9.비자 발급 받은 국가를 적는 곳인데 보통은 한국에서 받기에 korea 입니다.


    10.항공편명을 적으면 되는데 티켓을 보면 내가 탄 항공편 명이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11.입국 목적입니다. 본인의 목적에 맞게 하면 되는데 여행 가는 거라면 in leisure을 체크하면 되겠네요.


    12.서명란 입니다. 본인 이름 석자 적으셔도 되고 사인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보통 본인 이름 석자 적는걸 추천한다고 하네요.


    중국 출국신고서 쓰는법, 작성 방법



    입국 신고서에 비해서 좀 더 간단해 보이죠? 영어로 기재하는 것은 입국신고서와 똑같습니다.


    성, 이름, 여권번호, 생년월일, 성별, 출국 항공편명, 국적, 서명을 하면 되는데 입국신고서와 다른 부분이 없기에 입국 신고서 작성을 하셨다면 출국 신고서 쓰는법도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여행시 팁



    중국 여행을 결정하셨다면 그리고 만약 중국 여행이 처음이라면 가장 먼저 체크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음식입니다. 동남아쪽도 향신료가 쎄다고 하지만 중국음식 또한 향신료의 정도가 결고 낮지 않습니다.


    입맞에 안맞는 분들은 정말 아무 음식도 입에도 못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는 처음 중국에 갔을 때 북한 음식점도 갔었고 한국인들이 먹을만한 곳으로 가서 그런지 먹는데 전혀 부담없이 먹었었는데 그런 곳임에도 식사를 하나도 하지 못해서 고생했던 일행들이 있었습니다.


    중국에 갔는데도 한식집과 일식집을 돌아다녀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중국 음식이 본인 입맛에 맞지 않다면 여행이 즐겁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중국 음식이라고 한다면 마라탕, 마라샹궈, 가지볶음, 찌엔삥, 요우티아오, 북경오리, 꿔바로우, 훠궈 등이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도 요즘에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그리고 훠궈 정도는 이제 대중화가 되어 있는데 진짜 중국 현지 느낌인 집에 간다면 한국식으로는 잘 먹던 사람도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처음 여행지를 베이징을 다녀 왔는데 기회가 된다면 장가계쪽을 한번 꼭 가고 싶습니다. 부모님들 효도 관광으로도 많이 간다고 하는데 그 경치가 정말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들이 워낙 많아서 장가계를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방송으로는 벌써 4-5번정도 본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하늘로 이어주는 문이라는 뜻인 천문동은 실제로 한번 꼭 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자연을 제외한다면 별다른 관광지가 있지는 않아서 정말로 저걸 본다는 목적으로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유리다리가 엄청 길고 높은 곳에 설치된 게 있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저는 베이징에 갔을 당시에 약간 중국의 설날? 같은때에 가서 호텔 앞에 있는 왕복 14? 16?차선쯤 되는 도로에 차가 거의 지나다니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주변 가게들도 대부분 문을 닫아서 호텔 옆에 있는 5층짜리 우마트라는 곳에 가서 장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에 비해서 물가가 저렴해서 맥주와 먹거리들을 왕창 샀던 기억이 나네요. 맥주가 한병에 저렴하면 200원 비싸도 1,000원이 안됐던 것 같습니다.


    놀랐던 것 중에 하나는 코카콜라가 2L짜리 페트병을 팔았고 가격이 800원 정도 했어서 중국이 싸긴 싸구나 라고 직접적으로 느낀 포인트였습니다.



    중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또 라면인데요. 아까부터 먹거리 얘기하면 향신료 얘기를 계속해서 했는데 라면도 예외는 아닙니다. 얼마나 심하냐면 같이 갔던 일행 중 하나는 라면을 먹고 속을 다 게워냈을 정도니 말 다했죠.


    가장 안전한건 김치그림이 그려진 것, 그리고 사진 가장 위에 있는 보라색 컵라면과 보라색 옆의 빨간색 컵라면이 한국인이 먹기에는 부담스럽지 않고 괜찮다는 평들이 많습니다.


    저도 저런걸 하나도 모르고 갔을 때 그냥 무작정 김치 그려진 라면을 골랐는데 저는 딱 한국의 육개장 맛 라면이였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한국라면들도 많이 팔기 때문에 모험삼아 중국라면 하나 사고 대비책으로 한국라면 하나 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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