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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원서 양식 예시로 보는 탄원서 쓰는법
    잡학

    탄원이라는 것은 사정을 하소연하여 들어주기를 바란다는 뜻 인데 보통 음주운전 탄원서가 주변에 많고 그 외에도 각종 탄원서 작성할 일들이 생기고는 합니다.


    탄원서를 작성한다는 것은 주변에서 '이럴때에는 작성하는 것이 좋다더라'라는 내용들을 듣고 난 뒤일테니 효력이 어느정도 판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니 어떻게 작성을 해야 좀 더 좋은 판결을 받을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탄원서 쓰는법에 양식이나 요령보다 진심어린 반성 혹은 탄원내용이 중요하겠지만은 이를 잘 전달하는법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는 온오프라인으로 그리 비싸지는 않은 가격에 탄원서 작성을 도와주는 곳들이 있으니 기본적인 양식만 지킨다면 혼자서 작성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1.기본적으로 탄원서는 육하원칙에 따라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를 기본으로 작성해 나간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2.다만 내용이 변명이라던가 자기합리화가 아닌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출발을 해야 합니다.



    3.최대한 정중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그래서 읽기 좋게 작성이 되어야 합니다. 무슨 내용인지 내용 파악조차 힘든 글 이라면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4.오탈자와 맞춤법은 성의의 문제입니다. 요즘 맞춤법 검사기 같은거 한번 돌리면 깔끔하게 수정이 가능하니 이 정도의 정성은 보여야 합니다.


    5.컴퓨터로 작성해서 맞춤법 검사까지 마쳤다면 가능한 자필로 다시 작성하여서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자필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에, 아주 심한 악필이 아니라면 자필로 작성을 추천합니다. 



    탄원서라는 것은 고소장이나 고발장과는 달리 탄원인의 이름, 주소, 전화등의 기본적인 개인정보와 탄원의 내용이 들어가면 되는 문서이기 때문에, 특별히 정해진 양식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꼭 들어가야 할 필수 기재정보와 탄원의 정확한 내용을 적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 피해자 입장에서 쓰는 탄원서라면 이렇게 까지 찾아보지도 않을테고, 보통은 음주운전 탄원서 쓰는법을 찾아보는 경우가 가장 많을텐데, '몇년 몇월 몇일 몇시쯤에 어디서 내가 혹은 남편이 음주 운전을 했다, 그러나 평소 이러이러한 사람이고 이러이러한 상황이며(무사고 경력이라던가 경제 상황 호소 정도) 많이 반성하고 있으니 선처를 바란다' 정도의 내용으로 쓸 수 있겠네요.


    보통 운전이 생계가 달린 분들은 탄원서를 제출하면 정지기간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예 없는 일이 되지는 않을지언정 상황을 감안해서 판결을 내려주는 것이죠.


    사진에 나오는 예시를 보고 비슷하게 작성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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