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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는 한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던 인기 있는 포털 서비스였습니다. 당시에는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검색엔진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지금 국내에는 사실상 3파전을 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10개도 넘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많은 사람들이 엠팔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건 이메일 이름이고 엠파스는 검색엔진 이름입니다.
이후 엠파스는 네이트에 의해 인수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네이트를 통해서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네이트 포털을 통해 로그인을 시도할 때는, 사용자 아이디 뒤에 @empas.com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전에 사용하던 메일 계정에 접속하여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트로의 통합 이후에도 아이디를 그대로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이런 방식의 로그인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기존 사용자들에게는 이러한 변화가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네이트는 이전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변화를 통해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들이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해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엠파스와 같은 과거의 인기 서비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지기도 하지만, 그 기술과 노하우는 새로운 형태로 계속 이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모르는분들도 많았지만 당시에는 여러 곳에 똑같은걸 검색해도 결과물들이 천차만별로 달랐기에 다양한 곳을 아는 것 자체가 검색 능력 중에 하나이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엠팔(empal) 메일, 엠파스(empas) 메일 로그인
1. 엠팔을 검색하면 네이트 메일이 나오는데 일단 클릭해서 들어가봅니다.
2. 아이디 부분에 엠파스, 라이코스 ,넷츠고 아이디는 계정까지 모두 입력해달라고 하는데요. 가령 내 아이디가 abcd이면 엠팔의 경우 abcd@empas.com을 입력해야 합니다.
3. 당연히 엠파스를 검색해도 네이트가 나오게 되는데요.
4.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다음 백과사전에서 검색하여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5. 위키백과로 연결이 되는데 2009년 2월 28일에 네이트와 통합이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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