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죠.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꼭 알아두면 좋은 정보입니다.

 

여러 해 동안 저 또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차량 고장이나 사고로 인한 긴급 상황에 직면한 적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무료 견인 서비스를 몰랐기에 늘상 이용해보지 못했는데요. 이 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것이며, 고속도로에 정차하거나 사고를 당한 경우에 무료로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고가 나자마자 달려오는 렉카의 경우에는 사기꾼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절대로 내 차에 손을 대도록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겁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의 무료 견인은 사기꾼들로부터의 보호도 있어 믿을 만합니다. 최근에는 민자 고속도로에서도 무료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서, 민자 고속도로 이용 시에도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민자 고속도로의 경우 지역마다 전화번호가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해당 고속도로의 콜센터 전화번호를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화번호를 기억하거나 메모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차량 고장이나 사고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이 무료 견인 서비스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게 있다는 것만 알아두더라도 훨씬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2가지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확인할텐데 순서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무료 견인 서비스

 

1. 먼저 구글로 들어갑니다.

 

 

 

2. 한국도로공사 긴급견인을 하여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3. 번호는 2504입니다. 둘오공사 즉, 도로공사를 숫자로 표현한 번호입니다. 다만 고속도로 본선이나 갓길에 멈춰서 2차사고가 우려되는 소형차량들을 안전지대까지만 견인하는 제도입니다.

 

소형차량의 기준은 승용차, 16인 이하 승합차, 1.4톤 이하 화물차입니다. 안전지대의 기준은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휴게소, 영업소, 졸음쉼터 등입니다.

 

4. 이번에는 국토교통부 긴급견인을 검색하여 해당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5. 민자고속도로로 확대한다는 내용과 함께 첨부파일이 있는데 클릭하여 확인합니다.

 

 

 

6. 2014년 9월 18일부터 민자도로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7. 다만 도로마다 콜센터 전화번호가 다르기에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