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보이스톡 요금 폭탄?, 해외 통화 요금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은 데이터가 소모가 되는데요. 우리는 전화라고 인식하지만 카톡은 음성채팅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1시간을 통화하더라도 분당 1MB 정도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상황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이용할 때의 데이터 소모량에 대해서 정확한 숫자를 제공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경험에 따르면 사용하는 동안의 데이터 소모량은 폭발적으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 몇시간씩 통화를 해본 적은 없지만 이걸로 인해서 체감하기 힘들 정도로 소모한 적은 없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를 폭탄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다소 과장된 표현일 것입니다.

 

또한 보이스톡을 와이파이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데이터 소모 걱정 없이 편하게 통화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환경에서는 데이터 사용량에 대한 걱정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요즘의 통신사 요금제는 대부분 전화 통화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보이스톡을 사용할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해외의 경우 로밍 없이 통화가 가능하기에 보톡을 이용할 것 같긴 합니다.

 

비교적 데이터 소모량이 많은 것은 페이스톡입니다.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하는 페이스톡은 화면 전송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데이터 사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카카오톡 보이스톡 요금 폭탄?, 해외 통화 요금

 

1. 카카오톡 고객센터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좌측의 메뉴에서 보이스톡/페이스톡/라이브톡/보이스룸을 클릭합니다.

 

3. 보이스톡과 페이스톡은 통화료가 부과되지 않냐는 질문이 있는데요. 통신사의 데이터 요금제가 적용되고 음성 통화료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하며 데이터 환경에서 사용할 때에는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4. 해외 친구와 통화시에도 별도의 통화료가 부과되지 않냐는 질문에 국내외 상관없이 동일하다고 합니다. 다만 와이파이 환경에서의 통화를 권장한다고 하네요.

 

5. 녹음이나 녹화는 불가능하다고 하며 해당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궁금하긴 하네요.

 

 

6. 일반 전화를 받으면 보톡과 페톡이 종료된다고 합니다. 통화중 대기나 이런 기능은 없나 보네요. 기능적으로는 가능할 것 같은데 넣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대로 일반 전화 중에 보톡이 걸려오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7. 이어폰으로도 당연히 가능하며 마이크가 탑재되어져 있으면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것들은 대부분 마이크 포함이니 조용한 곳에서는 저렴한 것으로도 꽤 선명한 통화가 가능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