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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통행료 조회, 할인시간은 언제?
    잡학

    고속도로 얼마나 타고 다니시나요? 저는 하루에 1,000km까지 운전해봤던 경험이 있는데 아마 앞으로도 제 인생에 가장 오래 운전하고 가장 오래 고속도로에 있었던 때가 아닐까 싶네요.


    여행갈때 여행비용에 깜빡하고 넣지 않는 비용이 바로 고속도로 통행료 일명 톨비인데요. 톨게이트 비용의 줄임말로 흔히 톨비라고 하지만 정식 명칭은 역시나 고속도로 통행요금이 맞겠죠. 먼거리를 가는 경우에는 톨비만 3-4만원씩 나오는데 여행비용에서 깜빡하고 넣지 않으면 여행비용이 최소 10%이상은 갑자기 늘어나버리죠.




    그렇기에 미리 고속도로 통행료가 얼마인지 찾아두고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속도로 통행요금 조회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네이버지도에서 확인 하는 방법, 두번째는 도로교통공사에서 확인하는 방법이나 각자의 장단점이 있고 장거리일 경우에는 경로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톨비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거리차이는 얼마 없더라도 톨비가 몇천원씩 나다보니 여러방면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네이버지도와 한국도로공사의 서로의 장점이 단점이 되고 단점이 장점이 됩니다.


    네이버지도로 고속도로 통행료 조회



    네이버지도로 확인할때의 가장 큰 장점은 나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IC가 아니라 어디든지 정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또한 우리가 네이버지도는 대부분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부담감이 없고 주유비까지 대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여행계획 짜는데 대략적인 금액 산정이 상당히 편리합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차량에 따라서 톨비가 달라지는데 그러한 구분이 없고 주유비 또한 평균적인 금액일뿐이지 정확한 금액을 알 수는 없겠죠.



    한국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조회


    먼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고속도로-통행요금으로 들어갑니다.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입력을 했으나 도착요금소 먼저 입력을 해야 하고 출발 요금소 입력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서울시청, 부산시청을 출발지와 목적지로 잡았던 네이버지도와는 달리 서울과 부산으로 잡아야 합니다.


    만일 요금소 이름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면 지도에서 찾아보고 다시 이 페이지로 와서 검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장점이라고 한다면 경로 내 휴게소 보기 이거는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요즘 네비게이션 다 달려있으니 휴게소 확인이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여행계획을 정말 정확하게 짜 놓은 뒤에 플랜B 까지도 생각해두는 성격이라 이런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제 계획이 좀 더 완벽해 지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다양한 경로를 추천해주는 것과 1종(소형차), 2종(중형차), 3종(대형차), 4종(대형화물차), 5종(특수화물차), 1종(경차)에 따라서 요금을 구분해 놓은 점입니다.


    경로1과 2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1종의 경우 약 3,000원, 2종의 경우에도 약 3,000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거리는 14km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어떤 경로를 선택할 지는 본인의 선택에 맡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 대부분 경로1이 좋은길이기는 합니다만 가끔 경로2나 3이 더 좋은 때도 있죠.


    또한 본인의 차가 보통은 1종이나 2종이겠지만 잘 모르겠는 경우에는 차종분류기준표가 나와있기에 한번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계요금이란 영업체제를 연계시켜서 총 이용거리에 비례한 통행요금 산정 후 최초요금소 납부요금 공제금액을 뜻하는데요. 옌가구간 이용차량 중에서 전자지불수단으로 통행료를 납부한 차량에 적용이 되며 연계구간은 통행요금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직전 영업소 요금 수납 후 2시간 이내에만 가능하며 통행료 산정방식은 현금의 경우 개별요금 지불이지만 전자지불수단이라면 연계요금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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