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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번호 표시 제한은 특정 상황에서 필요하게 되는 기능입니다. 그런 상황들은 대체로 한 번만 연락을 주고 받아야 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배달 기사에게 고객이 전화를 걸어야 하는 경우, 번호를 상대방에게 알리고 싶지 않을 때 발신번호 표시 제한을 사용하게 됩니다. 음식점 사장이나 택배 기사에게도 마찬가지로 이 기능을 필요로 합니다.
이런 상황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한 번만 연락을 주고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자신의 번호를 알 필요가 없거나, 알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는 어플을 통해 배달을 주문하거나, 택시를 호출하거나, 대리운전을 부를 때에는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앱에서는 발신자의 실제 번호를 가리고, 안심번호로 바뀌어서 전화가 걸리게 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능이 없는 상황에서나, 개인적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발신번호 표시 제한 기능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상대방의 휴대폰에 본인의 번호가 아닌 알 수 없음이라는 표시로 전화가 걸리게 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방법은 휴대폰의 설정 메뉴에서 전화 또는 통화 설정 메뉴를 찾아 발신번호 표시를 비공개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모든 전화가 발신번호 표시 제한으로 걸리게 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특정 전화번호 앞에 특정 코드를 입력하여 거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에서는 '#23#'를 입력한 후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그 전화번호로 발신번호 표시 제한으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 외에는 다른 번호로 전화가 가게끔 하는 기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면서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번호를 공개하지 않고 전화를 걸면, 상대방은 누가 전화를 걸어왔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기능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만 사용하고, 상대방이 본인을 알아볼 수 있게 먼저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신번호표시제한 방법 2가지
1. 휴대폰에서 전화 어플을 실행시킵니다.
2. 전화를 걸기 위해서 키패드 화면으로 이동했을텐데요. 여기서 *23#을 입력하는게 바로 발신번호표시제한 방법입니다.
3. 예를 들자면 이런식으로 입력을 하고 통화 버튼을 누르고 전화를 걸면 됩니다.
4. 두번째 방법은 해당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점3개 버튼을 클릭합니다.
5. 메뉴창이 열리게 되면 설정을 클릭합니다.
6. 통화 설정창으로 이동이 되면 화면 하단의 부가 서비스를 클릭합니다.
7. 발신번호 표시 메뉴를 클릭합니다.
8. 현재는 네트워크 기본 설정으로 되어져 있는데 이를 안함으로 변경하면 모든 발신번호 표시가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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