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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둘러싼 아름다운 산 중 하나인 북한산은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산 중 하나로, 편안한 산책길로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 가운데 북한산 우이령길은 등산보다는 편안한 산길 걷기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예약 후 탐방이 가능하며, 총 길이는 6.8km, 예상 소요시간은 약 3시간 30분입니다. 이 시간은 휴식을 즐기며 여유롭게 걸을 때 걸리는 시간이므로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이령길은 좌에서 우로 관통하는 길로, 중간에 화장실과 저수지 등이 있어 편리합니다.
북한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가 704번 시내버스나 34번 시외버스를 타면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하차하여 탐방지원센터를 통해 오르면, 보리사를 지나 최고봉인 백운대(836m)에 이르게 됩니다.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한북정맥이 남서 방향으로 굽이쳐 내려와 만들어진 산으로, 서울시 은평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에 걸쳐 있습니다. 이 산은 북한산성을 축조한 뒤부터 북한산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고봉인 백운대(835.6m)와 인수봉(810m), 만경대(779m) 등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삼각산이라고도 불립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면적은 약 79.916㎢입니다.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녹색 허파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서울과 경기도의 주민들에게 자연 휴식처로 크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이령길은 온 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길로 평가받습니다. 이 곳은 가파른 경사나 험한 길이 없어 어린이들도 쉽게 걷을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실바람이 부는 가운데 숲의 향기를 맡으며 우이령길을 걸을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북한산 우이령길, 이를 방문하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북한산 우이령길 예약, 코스
1.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상단 메뉴에서 국립공원탐방 - 아름다운 길 - 북한산 둘레길을 클릭합니다.
3. 1번 소나무길부터 시작해서 총 21개의 길이 있는데 21번 우이령길을 클릭합니다.
4. 교현에서 우이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앞서 말한 거리와 소요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난이도는 중이라고 하네요.
5. 북한산 우이령길의 경우 탐방예약제를 통하여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해당 링크를 클릭합니다.
6. 페이지가 이동이 되면 좌측 메뉴에서 탐방로예약제를 클릭합니다.
7. 위치 중에서 북한산을 클릭합니다.
8. 그러면 아래쪽에 북한산 우이령이 있는데 클릭한 뒤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을 진행하면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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