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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별로 인기를 끄는 아기의 이름은 사회적 흐름과 문화의 변화를 반영하는 거울과 같습니다. 50-60년대에는 미자, 숙자와 같은 자로 끝나는 이름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이런 흐름을 통해 사람들이 태어난 시기를 대략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100% 정확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요즘에는 연우, 하은, 우주, 서준 같은 보기에도 예쁘고 그리고 간결한 이름이 선호되는 추세입니다. 쓰기에도 아름답고, 부르기에도 귀에 즐겁습니다.
아기 이름 순위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이들에게 알려드리면, 이는 출생신고시 사용된 것을 기준으로 한 통계입니다. 이 통계는 법원에서 제공하므로 신뢰성이 높습니다. 또한 이 통계는 지역별, 기간별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명한 것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호칭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이처럼 아기의 호칭은 그 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가치와 트렌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님들이 자녀의 호칭을 지을 때에는 이런 점들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독특하고 개성있는 이름을 사용하면 그 아이가 자신만의 특별함을 가지고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아이의 성장과 자아정체성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남자, 여자 아기 이름 순위
1.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상단의 메뉴에서 통계 - 출생 - 상위 출생신고 이름 현황을 클릭합니다.
3.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조회일 현재까지 해당 지역의 가족관계뜽록관서를 통하여 접수된 통계 잠정치라고 합니다.
4. 일단 이렇게만 봐도 대충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감은 올 것 같은데 메뉴 몇가지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5. 시도를 클릭하면 서울부터해서 광역시, 도 등이 나오는데 기간이 길어서인지 직할시때의 정보도 확인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확인하고 시은 지역을 클릭합니다.
6. 그리고 조회유형에 일자로 된 것을 년월로 바꾸고 저는 2023년 6월 그리고 서울로 설정한뒤 조회 버튼을 클릭하였습니다.
7.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고 지역도 서울로 특정했기에 명확한 순위 확인은 힘들었지만 이런 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나, 주원, 지안, 도윤, 수아, 예준, 예린 딱 요즘에 많이 보이는 이름들이 보이네요.
8. 좀더 쉽게 볼 수 있게 표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가능하다면 한글이름으로 느낌있게 지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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