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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파도 마라도 정기여객선
    잡학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위치한 독특한 풍경과 문화로 유명한 관광 명소입니다. 제주도에는 가파도와 마라도와 같은 아름다운 섬들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가파도는 제주도 본섬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섬의 모습이 가오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 인상적입니다. 이 섬은 해발 20m의 높이와 약 0.84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으로, 제주도와 마라도 사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파도는 자연 환경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제주도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11km 떨어져 있습니다. 연평균 기온 및 최한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곳으로, 극남의 위치로 인해 다양한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합니다. 이어도라는 암초가 남서쪽에 존재하지만, 섬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마라도가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파도와 마라도를 포함한 제주도의 섬 여행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목적지입니다. 이 두 섬에서는 독특한 풍경, 평화로운 분위기, 그리고 다양한 야생 동식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로의 섬 여행은 휴식과 탐험을 모두 만족시켜 줄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자세하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가파도 마라도 정기여객선

     

    1. 제주도에서 마라도로 들어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운진항 다른 하나는 송악산 입니다. 둘 다 제주도의 왼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슬포항과 상당히 가깝습니다.

     

    배 삯도 차이가 없기에 시간에 맞는 곳을 찾아서 가면 될 것 같은데요. 출발시간과 나와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체류 시간이 딱 정해져 있기에 자기에게 맞는 시간대를 찾아보고 둘중 하나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2. 주민이거나 숙박 목적이 아닌 이상에야 무조건 왕복표를 끊게 될텐데 왕복 요금은 17,000원 입니다.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것과 송악산에서 출발하는 것이 거의 차이는 없는데 송악산이 할인해주는 사람이 2명 더 있습니다. 그건 송악산에서 확인해볼게요.

     

    3. 송악산에서 출발하는 시간표입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2개의 위치 차이가 거의 나지 않고 둘다 제주도의 왼쪽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의 일정에 맞는 시간대를 선택하고 체류시간을 확인해서 1시간 20분을 있을 것인지 1시간 40분을 있을 것인지 정도만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리자마자 왼쪽 오른쪽 구분없이 한쪽으로만 돌아도 다 돌고도 시간이 남고 짜장면 한그릇 하고 싶으면 하고 와도 될 것 같지만 해산물이 들어가고 톳이 들어가는 것 이외에는 춘장은 어차피 다 똑같은거라 짜장면 맛은 다 거기서 거기일 것 같네요.

     

    4. 송악산 출발이 2명 할인을 더 해준다고 했는데 바로 군인과 경찰입니다. 비록 10%의 할인이지만 있다는 것이 보기 좋네요. 그 외에 할인은 소인, 장애인, 경로자, 유공자등이 있습니다.

     

     

    5. 가파도를 가는 것은 운진항에서 출발인데요. 마라도보다는 훨씬 더 긴 체류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파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청보리축제일텐데요.

     

    섬에 들어가서 바다와 청보리가 함께 수평선을 이루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절로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어릴때부터 자연이나 절 같은 곳을 좋아해서 부모님 손에 끌려 여기저기 돌아다닐때 좋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통 나이가 들어서 아쉬운 것이 어릴때 많이 돌아다니면서 왜 이 좋은걸 몰랐을까인데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저는 자연을 보러 가거나 절 같은 곳에 가는 것을 즐겨했습니다.

     

    6. 가파도 승선요금은 마라도보다 성인 왕복 기준에 약 5천원 정도 더 저렴한데요. 마라도가 가파도 보다 더 멀기 때문입니다. 어디서든지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일하는 것도 정말 괜찮은 삶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주도에서 한달 살고, 전주 가서 일주일 살고, 서울 가서 일주일 살고, 강원도 가서 일주일 살고 하는 식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서 일하고 하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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