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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료로, 그 향과 맛 때문에 사람들에게 큰 매력을 끌고 있습니다. 커피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아라비카와 로부스타가 가장 널리 알려진 원두 종류입니다. 아라비카 원두는 섬세한 향과 깊은 맛을 가지고 있는 반면, 로부스타 원두는 독특한 풍미와 높은 카페인 함량을 가지고 있어요.
전문적으로 다루는 직업 중 하나인 바리스타는 커피의 세계에 빠져 있는 많은 이들의 꿈이기도 합니다. 바리스타는 원두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추출 방법에 따라 맛과 향을 조절할 수 있는 전문가입니다.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음료를 만들기 위해 머신과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합니다.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장 기본적인 기술로, 머신을 통해 고압으로 뜨거운 물을 원두에 통과시켜 진하고 풍부한 액체를 얻습니다.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다른 재료를 섞어 여러 가지 음료를 만들 수 있어요.
또한, 바리스타는 라떼 아트와 같은 예술적인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팀밀크를 에스프레소 위에 부어가며 커피 위에 그림을 그리는 기술로, 바리스타의 창의력과 솜씨를 뽐낼 수 있는 면이 있죠.
바리스타의 역할은 단순히 커피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커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 그리고 손님들에게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겸비한 바리스타가 되는 것은 많은 애호가들의 꿈이죠.
아래의 사진을 보고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국비지원 조건
1. 한국커피협회를 검색해서 사단법인 한국 커피협회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상단탭에서 자격시험 접수 그리고 바리스타 시행규정으로 들어갑니다.
3. 바리스타 자격증은 1급부터 3급까지로 나눠져 있는데 저는 바리스타 1급을 기준으로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시험의 목적은 좋은 말을 많이 써두었네요.
4.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누어 지는데 필기시험은 50문항, 시험시간은 60분이며 실기시험은 사전 준비, 에스프레소 4잔 평가, 카푸치노 4잔평가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평가방식은 기술과 감각으로 나뉘며 테크니컬 심사위원 1명, 센서리 심사위원 2명이 심사한다고 하네요.
5. 특별전형 또한 있는데 필기시험을 치지 않아도 되는 사람, 실기 시험을 치지 않아도 되는 사람 입니다.
이게 어느정도 융통성을 발휘했다고 느껴지는 것이 협회 주관 국가대표 선발전 입상자라던가, 대학교 전공 성적우수자, 사관학교 수료자, WCCK 심사위원 등 실력이나 지식이 어느정도 겸비되었다고 느껴진다면 특별전형이 가능하네요.
6. 필기시험은 절대평가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합격으로 합니다.
필기시험에 합격을 해야 실기시험의 응시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필기 합격 후 2년간 실기시험의 자격을 갖는다고 하네요.
시험을 치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본인에게 맞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7. 접수 취소 및 전형료 환불에 관해서도 설명이 나와 있네요.
8. 바리스타 시험은 거의 매월 있다고 생각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현재 2020년 1월 커피협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자격시험 일정은 2019년 11월 부터
9. 2020년 5월을 지나
10. 2021년 3월까지의 일정이 모두 잡혀 있습니다.
매월 x째주 x요일 같은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이렇게 매달 1~3번의 시험이 있기에 시험을 놓치는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11. 응시료가 1급 기준으로 필기시험 44,000원 실기시험 110,000원이기에 필기를 한번에 붙어도 실기를 2-3번 떨어지면 수십만원 깨지는건 여사일일 것 같네요.
3급이나 2급은 주변에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이 꽤 많은 것 같고 1급 정도 되면 이제 주변에서 찾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아마 이분들중에서 협회 주관 국가대표 대회에 입상도 하고 국제 대회도 나가는 분들이 있으시겠죠.
마지막으로 국비지원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나 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재직자와 구직자가 합쳐져서 국민내일배움카드가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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