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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령도 배편요금 할인 방법
    잡학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약 191.4km 떨어져 있습니다. 이 멋진 섬을 여행하려면 배를 이용해야 하는데, 섬에 가는 배편은 독특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은 언제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선박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며 멀리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이 마치 모험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선상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상쾌한 바람을 맞는 것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탁월한 휴식이기도 합니다. 섬 여행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데, 그 이유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거리가 먼 만큼 도시의 소음과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섬에 도착하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끼며 원기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백령도로 가는 배편 요금에 할인 혜택이 있는지 여부는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며,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정보와 팁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배를 타는 즐거움과 섬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물론 섬에 따라서는 너무 관광지화 되어 있어서 육지와 전혀 다를바 없고 가격만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밤에 나와서 맞는 바다바람만큼은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백령도 배편요금 및 할인 방법

     

    1. 고려고속훼리를 검색해서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검색해본 결과 백령도로 가는 곳은 이곳 밖에 없는 것 같네요.

     

     

    2. 상단의 운항시간표에 백령항로를 선택합니다.

     

    3. 왜 제가 홈페이지를 알려드렸나면 백령도로 가는 배편이 코리아킹과 옹진훼미리 2곳인데 운항하는 것을 달별로 다르게 하고 있고 현재는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만 나와 있습니다.

     

    코리아킹에서는 하루에 1대 인천발 8:30이며 백령 13:30, 대청 13:55, 소청 14:10 입니다.

     

    4. 옹진훼미리는 인천발 13:00, 백령 07:00, 대청 07:25, 소청 07:40 입니다.

     

    코리아킹은 아침에 들어가서 점심 지나서 나오고 옹진훼미리는 점심쯤 들어가서 다음날 아침에 나오네요. 1박으로 여행가는 분들은 아마 코리아킹을 타고 들어가서 1박을 하고 옹진훼미리를 타고 나오거나 옹진훼미리를 타고 들어가서 다음날 그대로 옹진훼미리를 타고 나올 것 같습니다.

     

    5. 이건 일단 코리아킹에 대한 요금표이며 백령도 할인에 대해서 가격을 검색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신데 배편 가격이 엄청나게 비쌉니다.

     

    대인/중고생/경로/소아 순서로 6.65만/6만/5.35만/3.325만이며 왕복의 경우 x2 거기다가 할증의 경우 10%가 더 올라갑니다.

     

    인천시민의 경우에는 일반인의 요금에 비해서 80%정도 할인된 금액이네요. 한가지 특이한 점은 백령도민이 아니라 인천시민 전체에게 할인을 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6. 대청도와 소청도도 혹시나 싶어서 넣어 뒀는데 백령도와 별반 다르지 않은 가격대입니다.

     

    7. 기항지 즉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각각 왔다갔다 하는 요금은 그래도 그렇게 비싸진 않은데 일반인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10%의 할증이 붙네요.

     

     

    8. 지금은 1~2월 기준에 운항이 없는 코리아나와 1~2월 운항중인 옹진훼미리호는 코리아킹 보다 조금 저렴한 편도 6.25만/5.64만/5.03만/3.125만 인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 외에 별다르게 얘기할 점은 없네요.

     

     

    9. 중고생은 학생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소아는 12개월 이상 ~ 초등학생, 경로는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유아는 1~12개월미만 (무임)이며 성수기기간에는 10%의 할증이 적용됩니다.

     

    할증을 붙일 정도라면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방문하긴 하나봅니다.

     

    단체할인은 일반 대인기준 10%할인이 되는데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며 인천시민과 도서주민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부정한 방법으로 요금할인을 받을 경우에 1년간 할인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하네요.

     

    다 쓰고 나서 드는 생각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라면 도민에게만 할인을 해주고 그 외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동일한 요금을 받아야 할 것 같지만 섬 자체의 활성화를 위해서 인천시민 전체에게 할인을 주고 전국에 있는 일반 관광객들은 잘 오지 않을 것 같으니 접근성이 좋은 인천시민들에게 할인을 해주어서 섬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늘리는 전략을 택한게 아닌가 싶네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저는 가격보고 절대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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