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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는 국가에서 토지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거래 시 발생하는 세금 및 수수료의 기준이 됩니다. 높을수록 해당 지역의 토지가치가 높다고 인식되어 거래 시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토지 거래자와 투자자에게 중요한 정보로 작용합니다.
집값과 아파트 가격은 공시지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지역은 인기가 많고 주거 환경이 좋은 것으로 간주되어 집값과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교통, 학군, 상권 등 주변 환경이 좋은 지역일수록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또한 건설사의 브랜드 가치, 건축년도, 층수, 전망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공시지가가 동일한 두 아파트의 가격은 이러한 요인들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시지가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의 변화에 따라 상승률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집값과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투자자와 거래자는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동향과 정책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를 통해 좀 더 안전하고 합리적인 부동산 거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토지 공시지가 조회 사이트
1.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검색해서 해당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어플로 다운로드 받아서 휴대폰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어떤 것을 검색하고자 하느냐에 따라서 공동주택, 표준단독주택, 개별단독주택, 표준지, 개별 공시지가로 나누어져 있으며 순서대로 하나씩 보겠습니다.
3. 앞으로 나올 모든 것들은 가장 위에 것들을 선택했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강남태영데시앙루브, A동, A-1101을 선택하고 열람하기를 눌러봤는데요.
4. 2006년에는 공시지가가 3억5천8백만원 이였고 13년이 지난 2019년 기준에는 5억8천2백만원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공시지가이기에 실제로 거래되는 가격은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역시나 가장 위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ㄱ 강남대로를 선택했으나 0개가 나와서 이번에는 그 다음인 강남대로 100길을 선택했습니다.
6. 어떤 단독주택인지는 모르겠으나 공시가격이 30억원이고 대지가 514m2, 건물연면적이m2인 건물이네요. 3.3m2가 1평이라고 계산한다면 대지가 약155평, 건물연면적이 약 86평인 건물이네요.
또한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담겨있는데 형상지세, 사용승인연도, 용적률, 지리적위치, 주위환경, 건폐율, 도로교통, 층수, 동수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네요.
7. 개별단독주택가격의 경우에는 해당 시군구청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별단독주택가격은 매년 1월1일 기준일로 결정, 공시된 개별단독주택가격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기에 기준일 이후 주택가격변동으로 인한 공시가격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8. 표준 공시지가 역시 가장 위에 것들로 선택을 했습니다.
9. 총 83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제가 찍은 곳 중에서는 m2당 873만원하는 땅이 공시지가는 가장 높게 나오네요. 아파트지대고 평당으로 따지면 약 2,700만원 정도 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눈에 띄는 점은 주위환경이야 그렇다 치지만 도로교통이 광대한면, 맹지, 세로(가), 세로(불), 중로각지 등이고 형상지세가 나오는데 부정형평지, 부정형완경사, 사다리완경사, 세장형평지 등이 있네요.
10.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해당 시군구청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별공시지가는 기준년월일로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므로 그 이후 토지이동 변동으로 실제 공시지가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일 증명용 개별공시지가 확인서가 필요하신 분은 해당 시군구청 종합민원실, 주민센터 및 인터넷을 통한 부동산민원 발급서비스를 이용하여 발급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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