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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을 회상하면, 우리에게 많은 지식과 인생의 가르침을 전해준 선생님들이 떠오릅니다.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우리를 돌봐준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삶의 흐름이 달라지면서 연락처를 잃어버리거나 소식을 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각 지역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소속 학교를 검색해보면 소식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직하셨거나 퇴직하신 경우에는 이 방법으로는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인터넷의 다양한 찾기 사이트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이트들은 학교별 동창회 페이지나 교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소식을 모아서 제공해줍니다. 또한, SNS를 이용하여 이름이나 소속 학교를 검색해보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그 때의 따뜻한 추억들을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을 찾는 과정은 어렵고 복잡할 수도 있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다 보면 반드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금 만나게 되었을 때, 그동안 감사의 마음과 함께 지나온 시간의 소중함을 나누며 더욱 깊어진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찾기 사이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선생님을 찾아주는 통합사이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찾을 수는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스승찾기라고 검색을 하면 교육청 홈페이지 마다 스승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어느 지역에서 학교를 나온것인지 알고 있을테니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저는 경기도교육청을 검색해서 들어갔습니다.
3. 전자민원 - 스승찾기를 클릭합니다.
4. 일단 먼저 설명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는 교육청마다 다를 수 있으나 일단 경기도교육청은 그렇습니다.
제가 경기도교육청으로 들어왔지만 '현재' 경기도내 공립학교에 재직 중인 교원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예전에 경기도에 계셨던 선생님이지만 만일 다른 교육청으로 가셨다면 어디로 가신지 확인할 수 없으니 전국 모든 교육청을 다 확인해봐야 하고 만일 퇴직하셨다면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절차는 간단합니다.
경기에듀콜센터로 스승찾기를 신청하면 스승에게 제자 연락처를 업무일기준 5일 이내에 전달해줍니다. 그러면 스승이 희망할 경우에 제자에게 연락을 하는 방식입니다. 스승의 재직정보(재직학교, 연락처 등)는 제공이 불가능합니다.
본래는 실제로 스승찾기라는 이름에 맞게 현재 재직중인 학교, 과거 재직한 학교, 사진 등을 검색해 볼 수 있었으나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경우이며 다른 대부분의 교육청들은 이름 검색을 통해서 선생님 찾기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생각해보니 경기도교육청의 방식이 옳은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5. 이것이 바로 예전에 있던 스승찾기였는데 이용자 인증을 합니다.
6. 아이핀 혹은 실명 인증을 합니다.
7. 학교급별, 학교명, 성명 등을 입력하고 검색하면 성명, 과목, 현근무학교, 역대근무학교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있었으나 지금은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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