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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해외직구라는 것이 정말 능력자들만 할 수 있는 일이였다면 요즘에는 잠깐 10분-20분만 찾아보면 해외직구를 처음 하는 사람도 금방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해외직구가 점점 늘고 그래서 많이들 찾아 보는 것이 바로 사이즈표입니다. 옷도 신발도 모두 다 한국과 사이즈가 다르고 사이즈를 표현하는 방식도 다르다보니 한국 사이즈와 비교를 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 사이즈의 표현방식도 달라서 우리나라 신발같으면 250mm면 남자건 여자건 250mm인데 미국은 남자7과 여자7이 다르기 때문에 꼭 성별로 확인을 해야 하며 아기 사이즈는 또 다릅니다.
미국이 참 km나 kg도 안쓰고 단위쪽에서는 많이 답답한 모습을 보이네요.
남자, 여자 미국 신발 사이즈표 + 아동 사이즈
저는 보통 신발을 240이나 245를 신는편인데요. 남자의 경우에는 240이하의 사이즈의 신발이 나오지 않고 여자의 경우에는 280이상의 신발 사이즈는 나오지 않나 봅니다.
생각해보니 여성용 신발은 우리나라도 250사이즈는 잘 없어서 구매를 하려고 할 때 구매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쁘다 싶은 신발이나 약간 소규모 브랜드들은 240이나 245가 최선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신발도 스파브랜드 같은 곳에 가보면 250이 가장 작은 사이즈고 그 이하 사이즈는 없어서 구매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평균이 뭐든 가장 좋지 사이즈가 너무 크거나 혹은 너무 작으면 구매하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옆에 추가적으로 유럽사이즈와 영국사이즈도 있네요.
아동신발 사이즈는 성인과 또다릅니다. 아동의 경우 250이 6이지만 성인 남자의 경우 7, 성인 여자의 경우 8 입니다. 이렇게 사이즈가 다 달라서야 미국에 사는 미국사람도 헷갈릴 지경입니다. 220mm면 다 220이고 250mm면 다 250이면 될텐데 왜 굳이 아기, 남자, 여자를 나눠서 다 다르게 표기를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네요.
아기용 250사이즈와 여자용 250사이즈 그리고 남자용 250사이즈에 뭔가 큰 차이라도 있는 걸까요? 물론 남성용의 경우 같은 사이즈라도 발볼이 조금 더 넓게 나오고 여성용은 조금 더 좁게 나올 수 있으나 요즘 운동화 같은 경우에는 유니섹스로해서 남녀공용으로 나오는 옷도 신발도 많은데 말이죠.
직구를 하는 이유는 국내에 구하기 힘든 사이즈를 구매하기 위해서도 있겠지만 해외에서만 파는 물건을 구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신발 사이즈표를 검색해보면 여성빅사이즈신발도 있지만 해외에서만 파는 한정판 물건들을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찾아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발은 신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딱히 좋은 신발을 구했다고 해서 아껴 신거나 안신거나 하지 않는데요. 하지만 본래 기본적으로 물건을 아껴쓰는 편이라 그냥 잘 신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굳이 실사용으로 계속 신어야 할 신발을 몇십만원 이상 구매하기도 신발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예쁜 신발을 보면 구매하고 싶은 마음은 생깁니다만 그게 한정판인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네요.
해외직구 품목중에 역직구를 하는게 있는데 국내 물품이 해외로 수출 된 것을 다시 직구로 구매해도 그게 오히려 더 저렴한 경우가 있습니다.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 저렴하게 해외에 판매하다 보니 그걸 한국으로 관세랑 세금 다 주고 사와도 오히려 더 저렴한 웃지못할 경우가 생기죠.
또 가방이나 지갑, 벨트와 같은 악세서리류들이 해외에서 사면 저렴한 경우가 많아 많이들 구매하시기도 하죠. 쇼핑얘기 하다 보니 오랜만에 저도 쇼핑을 하고 싶어 지네요. 아마존에만 파는 부속품들이나 물건들을 구매하는 재미도 있고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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