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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문장 번역기 모음
    잡학

    영어 숙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어디부터 어디까지 해석을 해가는 숙제들이 가장 많았던 것 같은데요. 물론 영어 문장 번역기를 돌릴 수 있었겠지만 제가 학교에 다닐 당시에는 쓸만한 수준의 영어 문장 번역기가 없었기에 늘 전자사전이나 사전을 사용해서 직접 번역을 했어야 했습니다.

     

    당시에도 영어 문장 번역기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만 말 그대로 i'm a boy나 hi, hello 정도의 해석만 가능하였고 고유명사나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먼 엉망진창이 되기 일쑤였습니다.

     

    지금은 해외여행 가서도 외국인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통역기 수준의 번역기들이 많이 나와 있기에 다양하게 사용을 해볼 수 있는데요.

     

    저도 가끔 영어 문장 해석을 해 볼일이 생기면 번역기 3개 정도를 돌려보고 나서 뜻을 대충 합쳐서 사용해보곤 합니다. 어떤 것이 가장 좋다고 하기에는 때때마다 조금씩 달라지기에 적어도 2개 많게는 3개 정도씩 사용을 해보면 거의 완벽한 느낌의 번역 결과물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자주 듣고 있는 노래의 가사인 They say Oh my god I see the way you shine Take your hand my dear and place them both in mine을 번역해보았습니다.

     

    영어 문장 번역기

     

    영어 문장 번역기

     

    1. 첫번째는 네이버의 파파고입니다. 네이버 파파고는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번역기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네이버에서도 적극적으로 광고를 했던 기간이 있었고 문화와 문맥을 이해하는 번역이라고 광고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2. 앞서 말했던 문장을 넣었더니 자동으로 영어 감지를 했고 "오, 세상에"라고들 하지만 네가 빛나는 모습이 보인다. 손을 잡으렴, 내 사랑 둘다 내꺼에 넣어줘 라는 결과물이 나왔네요.

     

    약간 어색하기도 하면서 맞는 것 같은데 일단 다음 걸로 넘어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파파고에는 한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3. 바로 어떤 단어가 어떤 글자와 연결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영어와 한글 둘다 나오기에 아예 모르는 문장을 넣었다고 하더라도 대충 어떤 느낌으로 매칭이 되어서 해석이 되었는지를 내가 유추해볼 수 있는 것이죠.

     

    터무니 없는 문장이 나오더라도 아래 부분을 보고서 오히려 뜻을 맞춰 볼 수도 있습니다.

     

    4. 두번째는 구글 번역 입니다.

     

    5. 그들은 "오 세상에"라고 말합니다. 나는 네가 빛나는 방식을 본다 사랑하는 여러분 둘다 내안에 두십시오 라는 파파고와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오네요.

     

    일단 영어 문장 번역기 모음이니 마지막 세번째 까지 보고 해당 문장의 번역이 어떤 것이 가장 괜찮은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볼까합니다.

     

     

    6. 세번째는 아마 생긴걸 많이 모르는 분들이 있을텐데 약 1-2년 정도 된 것 같은 카카오 i 번역입니다.

     

    7. "오 마이 갓"이라고 하더군요 네가 빛나는 모습이 보여 손을 잡아, 내 사랑 둘 다 내 안에 넣어 라는 결과물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의 카카오 i 번역이 가장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나 oh my god을 오 마이 갓으로 번역한 부분에 아주 많은 가점을 주었고 문장이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영어 문장 번역기 모음에서 저는 파파고, 구글번역, 카카오 i 번역을 가지고 왔는데 다른 번역기 혹은 통역기 어플들이 몇가지 더 있긴 합니다만 이것 보다 훨씬 더 나은 결과물을 낼 것 같지는 않아 이정도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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