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공시지가 조회 및 열람

표준공시지가란 표준지공시지가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국토교통부장관이 토지이용상황이나 주변환경, 그 밖의 자연적 혹은 사회적 조건에 따라서 일반적으로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토지 중에서 선정한 표준지에 대해서 매년 1월 1일에 적정가격을 조사 및 평가하여 단위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데 이것이 바로 표준공시지가입니다.

 

보통은 심의를 거쳐서 매월 2월 말쯤에 공시가 되며 개별 공시지가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단위면적이란 1m2을 의미합니다.

 

적정가격이란 것이 궁금할 것 같은데 토지에 대하여 통상적인 시장에서 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에 성립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인정되는 가격이 바로 적정가격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토지가 거래되는 가격,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의 수요와 공급이 적정하게 맞물리는 가격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표준공시지가는 매년 조사하기도 하지면 지가 변동이 거의 없는 곳은 2~3년을 주기로 1번씩 하기도 합니다.

 

표준공시지가 조회 및 열람

 

표준공시지가 조회 및 열람

 

1.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페이지이며 표준지 공시지가로 들어갑니다.

 

3. 저는 가장 위에 있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을 선택해보았는데요.

 

4. 표준공시지가는 면적, 지목, 공시지가, 지리적위치, 이용상황, 용도지역, 주위환경, 도로교통, 형상지세가 나와있는데요.

 

1평이 대략 3.3m2이니 나와있는 가격에 3.3을 곱하면 대략적인 평당 가격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표준공시지가가 실제 매매가격이 아니고 매매가격이 훨씬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5. 이번에는 가장 아래에 있는 것들로 선택을 했는데 표준공시지가 조회를 해볼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회천동입니다.

 

6.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과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엄청나게 나네요. 검색 결과에서 바로 보이는 곳들을 비교하면 100배도 넘게 차이가 납니다. 물론 해당 가격이 정해진 이유는 주변환경과 사용목적 등에 따라서 정해졌습니다.

 

 

7.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대략적으로 가운데 있는 것들로 선택을 해서 표준공시지가 열람을 해보았습니다.

 

8. 표준공시지가 조회 몇 열람은 이정도로 마무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해당 홈페이지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개별 공시지가 확인이 가능하나 개별단독주택과 개별 공시지가의 경우에는 각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