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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장 이사 준비 사항, 체크리스트
    잡학

    이사를 여러번 하다보면 요령이 좀 생기긴 하는데 이사를 그렇게 자주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까 뭘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를 수 있거나 빼먹는 부분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포장 이사를 할 때 준비해야 하는 사항이나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빠진게 없는지 체크해볼 수 있는데 본인의 나이나 가정 상황 등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필요한 부분도 있고 필요 없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터넷이 사실 가장 중요했기에 이사가 끝나는 시간 이후에 거의 바로 설치 기사가 올 수 있도록 며칠전부터 미리 예약을 했었고 이게 생각보다 더 일찍 해야 하는 때도 있기에 가능한 빠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는 가스, 인터넷 정도를 떠올릴테지만 이사가 확정된 날부터 1-2주전에 해야 하는 일이라던가 며칠 전까지 해야하는 일, 전날에 해야 하는 일 그리고 당일에 해야하는 일과 이사 이후에 해야하는 일까지 표로 정리되어져 있습니다.

     

    일단은 기간별로 나누어서 이사 준비 사항을 확인한 이후에 인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합쳐진 표도 아래에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포사 이사 준비 사항, 체크리스트

     

    포장 이사 준비 사항, 체크리스트

     

    1. 이사일이 확정이 되고 나면 일단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하고 이사 업체를 선정하게 되는데요. 버릴 물건과 가져갈 물건을 확실하게 정해야 이사 견적을 낼 때 이건 버리고 이건 가져간다고 이야기를 해야 이사비를 정확하게 낼 수 있습니다.

     

     

    2. 이사 1-2주전에는 자녀가 있다면 자녀의 전학 수속을 하고 버릴 가구나 가전의 경우 미리 버리고 이사 가서 어떻게 물건을 배치하고 정리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건 아주 높은 확률로 놓치게 되는데 우편물 오는 것들의 주소 변경이 필요합니다. 저는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서 중요한 우편물이 오는 바람에 수백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가 복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매일 받아보는 우유, 신문 등이 있다면 이것도 미리 취소하거나 주소를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고 세탁물을 맡겼다면 미리 다 찾아오는 것도 필요하겠네요.

     

    3. 이사 며칠전부터는 냉장고의 음식물들 중에서 이동중에 상할 수 있는 것들은 버리거나 처리를 하고 짐 정리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도시가스도 분리, 설치 예약이 필요하고 세탁기, 정수기, 인터넷 등 기사를 불러서 옮겨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이야기를 끝마쳐야 합니다.

     

    4. 이사 전날에는 귀중품을 별도로 챙겨야 하고  이사 당일 간식은 이게 업체에서 나온 표라서 그렇지 선택의 영역이지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봉투를 준비하는 것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5. 이사 당일에는 빠진 것은 없는지 집을 둘러보고 이사가 잘 되는지 지켜봐야 하고 이사 간에 없어진 것은 없는지, 파손된 것은 없는지, 기스난 것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게 왜 당일에 필요하냐면 지나고 나서는 서로간에 이사날 생긴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기에 미리미리 필요합니다.

     

    사실 준비 사항이나 체크리스트에 필요 없고 쓸데 없는 것도 엄청 많으니 대충 필요한 것만 걸러서 보시면 됩니다.

     

    6. 위에 있던 표들을 하나로 합쳐놓았는데 사실 정리하자면 포장 이사로 이동시킬 수 없는 인터넷, 세탁기, 정수기 등에 대해 미리 예약하기, 버릴 거 버리기, 귀중품 챙기기, 우편물 등 주소 이전이 필요한 것들 주소 바꾸기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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