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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어렵다는 것에는 누구나 동의를 할 것 같은데 누구를 가르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인간 이하의 사람들이 선생질을 하기도 했었는데 공부가 만능은 아니였습니다만 당시에 선생님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 보다는 그냥 하고 싶으면 하는 직업이였습니다.
지금이야 교대, 사대 등을 가기도 힘들고 임용고시도 쉽지 않습니다만 당시에는 그런 직업은 아니였고 공무원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비웃던 시대가 있기도 하긴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같지 않은 선생이 나오곤 했던 시절이여서 아마 그런 사람들을 떠올리는 모두가 공소시효가 지나기 전에 조치를 취한다면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을까 싶네요.
물론 좋은 분들도 너무 많았고 저 또한 나쁜 사람과 좋은 분 모두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촌지를 대놓고 달라고 연락하기도 했고 반대로 누군가는 정말 교육자라는 이름에 걸맞는 분도 계셨고 그랬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초등학교 선생님을 찾을 수는 있습니다만 본인이 다녔던 초등학교의 교육청 홈페이지에 각각 들어가서 찾아야만 합니다. 거기다가 선생님 본인이 만약 다른 사람들이 찾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면 찾을 수가 없는데다가 교육청에 따라서는 선생님에게 먼저 소식이 알려지고 동의를 하면 정보를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즉, 100% 찾을 수 있다는 안됩니다만 찾는 방법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리고 퇴직한 경우에도 또 달라지는데 이건 아래에서 2개의 교육청을 직접 사진으로 보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 찾는 방법
1. 첫번째로 저는 인천광역시 교육청을 검색해서 들어갔는데요.
2. 상단의 메뉴에서 전자민원 - 스승찾기를 클릭합니다.
3.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의 일환으로 은사님 찾기를 희망하는 경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기능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동의하지 않은 교원과 퇴직한 교원의 정보는 탑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4. 찾으실 초등학교 선생님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미동의, 퇴직이 없다고 하니 아쉽네요.
5. 저는 임의로 홍길동을 입력했는데 만약 있는 선생님이라면 어느 학교에 있는지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6. 두번째로는 초등학교 선생님 찾는 방법이 교육청 마다 조금씩 다를 수도 있으니 한번 더 보여드리기 위해서 경상남도 교육청을 검색해서 들어가보았는데요.
7. 여기서는 화면을 가장 아래로 내립니다.
8. 화면 하단으로 이동을 하면 스승찾기 메뉴가 있는데 보통 사이트맵에서 찾거나 검색을 통해 찾으면 되고 스승 찾기, 선생님 찾기 등으로 검색하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9. 이 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재직중인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고 퇴직, 개명, 공개를 원치 않는 경우에는 알려줄 수 없다고 하네요. 스승을 찾는다면 현재 근무지만 나오며 생년월일, 주소는 비공개이고 연락처 수집은 안한다고 합니다.
왜 이런 방식이 될 수 밖에 없냐면 개인정보를 지키는 측면도 당연히 있겠지만 초등학교 선생님을 찾는 이유가 복수하기 위해서, 욕 한번 시원하게 하기 위해서인 사람들이 많을 것이고 그럴만한 행동을 했기에 숨을 수 밖에, 숨길 수 밖에 없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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