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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둘레길 코스
    잡학

    요즘 걷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데 일단 다른 운동을 아무것도 안한다고 가정 한다면 걷는 것 자체가 운동이 되기도 하고 걸을 때 바른 자세로 걷는 것 자체가 자세의 교정에도 도움이 조금은 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너무 많이 걷는 것도 또 안좋은데 발에 물집이 잡힐 수도 있고 무릎이 나갈 수도 있고 하다 보니 적당한 거리를 좋은 장비들과 함께 건강하게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운동 하는 사람들이 다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은데 그럴때 우스갯소리로 차라리 운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게 몸이 덜 아플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서울 둘레길 코스도 마찬가지인데 하루에 한코스 정도 도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정도야 코스마다 거리가 엄청나게 짧기에 상관이 없는데 서울 둘레길은 1코스당 거리가 꽤 되고 전체 거리도 꽤 길기에 건강하게 준비를 하고 걸어야 합니다.

     

    서울 둘레길 코스

     

    1. 서울둘레길을 검색해서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2. 만약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면 서울 두드림길을 검색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3. 서울 둘레길, 그 밖의 길 2가지가 있는데 좌측의 서울둘레길을 클릭합니다.

     

    4. 서울 둘레길 코스는 1코스 부터 8코스 까지 총 8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진으로 보면 다양한 산들의 주변을 통과하여 가는 코스입니다.

     

    5. 전체를 볼 수는 없고 1코스를 살펴보면 난이도가 가장 높은 고급 코스로 거리가 18.6km 이지만 소요시간이 무려 8시간 10분이나 걸립니다.

     

    보통 1시간에 50분을 걷고 10분을 쉰다고 가정하고 4km를 간다고 했을 때 5시간 내로 끝나야 하는 거리가 8시간이 넘게 걸리는 것은 오르막길도 많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6. 세부 코스 정보를 보면 수락산과 불암산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숙련된 트래킹 기술을 요하지는 않도록 정상 통과가 아니라 둘러 통과를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코스가 어렵다고 나와 있네요. 1코스가 왜 제일 어려운 곳으로 선정이 되었을까요?

     

    7. 안내지도나 스탬프북 배부처도 있는데 안내센터, 민원실 등이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8. 스탬프 시설 위치는 코스별로 어디에 있는지 사진과 함께 나오는데 스탬프북에 스탬프를 찍는 것이 목적인 분들은 확인하면 좋을 것 같네요.

     

    9. 그리고 서울 둘레길 156.5km를 모두 완주하면 인증서를 발급해주는데요. 총 8코스이니 한코스에 대략 19km 내외일 것 같네요.

     

    10. 안내지도와 스탬프 북은 사진과 같이 생겼으며 스탬프 찍는 칸이 생각보다 크네요.

     

    11. 스탬프의 종류가 8개라고 생각 했으나 28개나 있네요. 코스별로 대략 3-4개씩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처음에는 삐뚤어지지 않게 칸에 맞춰서 찍다가 나중에는 그냥 대충 찍기도 합니다. 모두 찍으면 완주 증명서를 발급해준다고 하네요.

     

     

    12. 물론 이게 산 정상을 찍고 오는게 아니다보니 차를 타고서도 그냥 수월하게 할 수도 있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할 분은 안계실 것 같긴 하네요.

     

    13. 서울 둘레길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방향을 알려주는 각종 표지판들이 있는데 바닥에도 있고 리본에도 있고 부착형도 있고 지주형도 있고 다양하니 저런 것들을 찾아서 보면 됩니다. 대충 눈에만 익혀두면 코스를 잃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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