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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녁에서 구인구직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마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들 중에 하나는 바로 벼룩시장이나 교차로의 구인구직일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울산 벼룩시장 구인구직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참고로 이야기하면 다른 지역의 벼룩시장은 종이신문 그대로보기가 가능한데 울산지역은 불가능합니다. 왜 불가능 한지에 대해서는 아래 자세히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벼룩시장에는 사실 구인구직뿐만 아니라 부동산, 자동차, 물건판매 부터 시작해서 해당 카테고리를 이용하기 위해서 찾아보는 사람들을 상대로하는 광고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벼룩시장은 자칫 난잡해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내가 원하는 카테고리를 발견한다면 사실 전부 다 읽어보아야 하기에 얼핏 보기에 오밀조밀하고 복잡해 보이는 구성도 용납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울산 벼룩시장 구인구직 이용방법
벼룩시장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우측의 지역별 벼룩시장 바로가기와 종이신문 바로가기가 있는데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울산은 종이신문이 없기에 지역별 벼룩시장 바로가기를 클릭합니다.
경남/부산을 선택하여 울산 전지역을 클릭하는데요. 종이신문이 없기에 울산 지역은 파란색 신문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울산 벼룩시장 종이신문 그대로보기가 없냐면 스마트 시대에 맞춰서 온라인 전문 체제로 전환되어 2017년 3월 30일자로 종이신문이 폐간되었습니다. 다만 울산지역만 그렇고 아직 전국의 대부분에는 종이신분이 발행이 되고는 있습니다.
울산 벼룩시장 구인구직을 찾기 위해 구인구직을 클릭합니다.
울산 그리고 구와 동을 선택해야 하는데 저는 울산 전체를 선택했습니다.
가장 위에 나오는 것은 아무래도 광고료를 많이 지불한 업체들인데 스피드 구인, 스피드 리스트라고 해서 몇개 업체가 올라와 있습니다.
화면을 아래로 조금 더 내리면 일반채용이 나와있고 울산에는 약 1,200개의 구인구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점은 무려 900만원의 월급을 주는 곳인데 울산 벼룩시장 구인구직에서 사람을 구한다는 것은 대부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뜻인데 최저시급 8,590원으로 따졌을 때 약 1,048시간을 일해야 하며 연장근로, 야간, 휴일 수당을 전부 포함한다고 가정해도 하루에 몇시간씩 일을해야 하는지 쉽사리 감이 오질 않습니다.
실제로 저 돈을 주는지도 궁금하지만 어떤 일을 할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공장 다니시는 분들의 월급이 300-400정도 되는 경우에는 그만큼 일을 열심히 하기 때문인데 900은 너무 터무니 없는 금액인 것 같습니다.
900만원 x 12개월을 할 경우에 연봉이 1억 800만원인데 이는 거의 10분위에 가까운 소득이며 우리나라에서 최상위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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